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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 그리고 우리
사라지지 않는 약속!인제대학교 총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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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지 않는 약속!인제대학교 총동창회
인제의대 기성회가 24일 의과대학의 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의과대학 학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는 최석진 학장, 정순호 교무부학장, 김대진 학생부학장, 김성하 기성회 회장, 서재희 기성회 서울경인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경인분회에서 1천만 원, 부산지역에서 5백만 원을 냈다. 인제의대 기성회 김성하 학부모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의대 교수님들과 학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을 고민하다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뒤에서 응원하는 학부모들이 있으니 힘내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에 최석진 학장은 “학교 교육에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주신 기성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발전기금은 인제의대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교육활동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수플라워 조영숙 대표가 지난 2014년부터 <인제대학교와 좋은사이(후원의 집)> 가입 이후 대학에 매월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낸 기부금은 520만 원에 달한다. 인제대 대외협력실은 발전기금 기탁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3일 사업장을 직접 찾아 감사패와 새롭게 개선된 후원의 집 인증패를 전달했다. 조영숙 대표는 “후원자인 동시에 인제대 동문(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외식산업경영자 과정 수료)으로, 자랑스러운 모교에서 학생들이 항상 행복하길 바란다”며 꾸준한 기부를 약속했다. 또 “올해 인제대는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뜻깊은 한 해를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제대학교와 좋은사이(후원의 집)>는 매월 일정 금액을 발전기금으로 내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외협력실에서 신청받고 있다. 인제대 후원의 집에는 ▲사업장 SNS 콘텐츠 제작 ▲기부금 영수증 발급 ▲'후원의 집' 인증 현판 ▲백병원 건강검진 할인 혜택 ▲기부 감사 선물 증정 ▲대학 구성원과 동문 대상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인제대학교와 좋은 사이(후원의 집) 신규업체를 소개합니다. 인제대학교 대외협력실은 김해 부원동에 있는 ‘장수돼지국밥’을 찾아 인제대학교와 좋은 사이 현판을 전달했다. 장수돼지국밥(김해 부원동) 안주현 대표는 2007년 인제대 경영대학원 외식최고경영자과정, 2009년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며 최근까지 동문회 활동을 이어오며 모교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 안 대표의 아들 손대성 씨는 국제경상학부와 일반대학원 경영학과를 거쳐 현재 인제대학교 학군단에 근무 중이며, 딸 손효원 씨도 의생명화학과 동문으로 인제대 가족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안주현 대표는 “인제대는 나의 대학, 우리의 대학이라는 생각을 잊어 본 적이 한 번도 없다”라며 “우리 대학이 지역 속에서,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는건 물론 올해 글로컬대학 사업에도 선정되어 더욱 도약하는 대학이 되도록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전했다. 인제대 김민재 대외협력실장은 “인제대와 인연이 남다른 대표님의 뜻깊은 기부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모교에 대한 사랑과 뜨거운 관심에 감동받았고, 우리 대학이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장수돼지국밥에서는 인제대 발전을 위한 정기 발전기금은 물론 인제대 학생과 교직원이 식당 방문 시 국밥 한 그릇당 1,000원 할인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구워만 먹던 김해 특화 뒷고기를 새롭게 해석하여 전국 최초로 ‘뒷고기 물수육’을 개발했다. 2023년에는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경상남도 김해시 국밥 부문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장수돼지국밥 (김해 부원동) 알아보기(Click) <인제대학교와 좋은사이(후원의 집)>는 매월 일정 금액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하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청받고 있다. 인제대 후원의 집에는 ▲사업장 SNS 홍보 콘텐츠 제작 ▲기부금 영수증 발급 ▲'후원의 집' 인증 현판 ▲백병원 건강검진 할인 혜택 ▲기부 감사 선물 증정 ▲대학 구성원과 동문 대상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 인제대학교와 좋은 사이(후원의 집) 알아보기(Click)
인제대학교가 비수도권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에 예비지정되며 최종 선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글로컬대학30’은 2026년까지 비수도권 대학 중 지역·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동반성장을 이끄는 혁신전략을 내놓은 30개교를 지정해 1개교당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제대학교는 작년 화제를 끌었던 '올-시티캠퍼스(All-City Campus)' 모델을 성공적으로 실현시켜, 캠퍼스 내외의 교육적 활동을 도시 전체로 확장하는 혁신적인 접근을 계속 추진한다. 이미 개소 후 운영 중인 허브캠퍼스는 학생과 시민들을 위한 공용교육시설, 개방형 지원시설로 지역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김해인재양성재단의 본부도 이곳에 설치해 인제대·가야대·김해대 등 3개 사립대학과 김해시의 혁신 역량을 결집하는 허브 공간 역할을 하게 된다. 전민현 총장은 인제대의 2년 연속 예비지정 성공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제대가 글로컬대학30에 예비지정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는 우리 대학이 지역과 함께 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고 있다는 명확한 증거입니다. 우리는 지난해 제시했던 내용을 이미 상당 부분 실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정교하게 발전된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번 예비지정은 단순한 연속 성공을 넘어, 인제대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취지에 맞게 교육 혁신과 지역사회 협력에 있어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루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올-시티캠퍼스(All-City Campus)' 전략은 지역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광범위한 계획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실질적인 공생 관계를 형성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모델이라고 자부합니다. 특정 산업을 발전시키는 모델에 그치지 않고 지방정부, 지역 경제계, 시민사회 그리고 중등 교육까지 함께하는 새로운 교육-지역사회 생태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여기에 우리 계획의 분명한 차별성이 있다고 봅니다. 이미 그 담대한 발걸음은 시작되었습니다. 교육부와 심사위원회가 지역의 열정과 염원을 꼭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작년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우리 인제대학교는 김해시를 비롯한 지역의 모든 동반자들과 함께 글로컬대학30에 반드시 최종 선정되도록 할 것입니다.”
인제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Business Incubator, BI) 육성 지원사업(지역거점형)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제대는 경남 최초로 거점형 창업보육센터로 선정되어 최대 2년간 비수도권 지역 창업보육센터와 지역 내 창업 관계기관과의 연계·협업을 통해 지역창업 활성화 및 창업보육센터의 동반성장을 이끈다. 이 사업은 전국의 254개 지정 창업보육센터에 대해 독창적인 보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창업보육센터의 특성화를 도모하고 입주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산학협력형, 산업특화형, 지역거점형의 세 가지 유형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제대를 중심으로 경남 동부, 서부, 중부 거점 대표 창업보육센터인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국립창원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한국전기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남 거점형 창업보육센터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클러스터를 구축해 2년간 경상남도 창업인프라 혁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와 양산시는 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대응 자금 지원 확약 등 주관기관 선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인제대 김봉길 창업보육센터장은 "우리는 샛별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와 수출에 집중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경남을 대표하는 우수한 글로벌 진출기업을 찾아내겠다"고 전했다. 또 "창업보육센터의 성장을 통해 역할을 강화하고, 거점형 창업보육센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인제대학교 학군단과 후보생들이 지난 21일 새 학기를 맞아 캠퍼스 환경정화 운동을 시행했다. 학군단장 김영훈 중령과 26명의 후보생은 재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중문 통학로와 버스정류장 등 학교 내외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영훈 학군단장은 “후보생들이 의미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줘 감사하다”며 “인제대의 일원으로서 재학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 대학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학군단이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학군단은 과거 낙동강 환경정화 운동부터 최근 사랑의 헌혈 캠페인, 산불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