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가려면 힘을 모아 함께 가야 한다는 ‘원행이중(遠行以衆)’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제대학교와 김해시는 지방소멸이라는 높은 파고를 이겨나가기 위해
함께 손잡아 전진해가고 있습니다.

원행이중(遠行以衆)의 이치는 인제대와 김해시뿐만 아니라, 우리 총동창회와 모교, 그리고 우리 동문들 간에도 필요한 미덕입니다.

우리 서로가 함께 손을 잡아서 총동창회와 모교가 영원토록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가는 것이 저의 간절한 소망입니다.

우리 인제대학교 총동창회가 함께 걸어가는 동문이 될 수 있도록 저부터 앞장서겠습니다.

항상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서, 서로 신뢰하고 의지가 되는 동창회를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제 모든 것을 바쳐 총동창회장의 임무를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